
이 지경이 되어서도 마라탕이 먹고 싶다니….
다음주 수요일쯤엔 먹어도 되겠죠 잉잉
이게 다 옥수수면의 멋짐을 가르쳐준 민이때문이다
질려가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옥수수면과 오징어꼬치 때문에 계속 생각나네요 마라탕최고
집에서 끼니를 꽤 만들어 먹긴 했지만
집밥이라기보단 자취생 요리였기 때문에
한식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커짐
된장국이 굉장히 먹고 싶다~. 된장찌개도 좋지만 된장국
시금치된장국 시래기된장국 근대된장국을 정말 좋아함
배추된장국 달래된장국 냉이된장국
조개된장찌개 감자된장찌개
고깃집의 매운 된장찌개
된장라면
미역국라면!!!!!
감자면(?)
쇠고기뭇국도 먹고 싶네요. 제 기준 분류▽
쇠고기뭇국: 흰색 맑은국. 급식에 잘 나오는 그거
쇠고기국: 빨간색 매운 국. 콩나물이 들어가기도 하고 안 들어가기도 함. 여기도 무랑 파는 필수
쇠고기탕국: 제사에 올림. 쇠고기와 두부와 무를 잔뜩 넣어서 짜게 조린다
배추전 깻잎전 김치전 감자전
순두부찌개
멸치깻잎조림 무말랭이 진미채조림 고추부각 돌자반
가지조림 가지부침 꽈리고추무침 나물된장무침 숙주무침
오이무생채초무침 깻잎김치 잔멸치조림 오이소박이
삶은 단호박에 꿀 뿌린 것
고구마케익(?)
꾸덕한 매운장에 무친 고들빼기 가죽나물
바나나시나몬구이(??)
감자샌드위치
간계밥
프렌치프라이
홍초(...?)
급식 비빔밥 너무 먹고 싶어
고기볶음양념과 콩나물 애호박볶음 당근채 삶은무채 신원 미상의 초록나물과 데친 듯한 버섯
참치야채비빔밥도 먹고 싶어 초고추장 상추
고슬고슬(?)한 급식계란찜
급식 얼음 미숫가루와 후르츠칵테일이 든 요거트푸딩~~.
급식 하면
어디가 먹는부분이고 어디가 안 먹는부분인지 알 수 없었던 코다리튀김간장조림
오징어 없는 오징어국 (빨간색, 무 다섯조각 오징어 세조각쯤 띄워줌)
카레 짜장 돈까스 치킨까스 잔치국수 나오는 날 행복
양배추채에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비빈 샐러드와 모닝빵
똑같은 샐러드에 케이준치킨을 넣어 말아준 또띠아
고등어간장조림
고등어카레구이
학식 알밥 큐브연어덮밥
회덮밥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가성비사케동 흑흑흑
사먹는 음식 중 아직 먹고 싶은 건
숯불고기라멘
청양고추치킨마요
쌀국수 팟타이
아틀리에빈의 초코와플과 딸기라떼 (아직못먹음)
롯리 맥날 버거킹
와일드바디
사실 아틀리에빈은 다 맛있다
허니브레드랑 초코스콘 얼그레이스콘 다쿠아즈 레드벨벳케이크 다 시켜놓고 먹구싶다
뭐지 컵빙수랑 파르페 파는 지점도 있네 복숭아 컵빙수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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