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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uch Writer

누워서 여행을 생각하는 유희

by 연일생 2023. 9. 23.

첫 내돈내산 해외여행 다녀오고 기분이 너무 좋았던 연일생은 세계여행 버킷을 생각하고는 한다. 스케줄과 금전과 양심의 문제로 빨라도 내년 여름이겠지만...?

최근에 마이붐으로 떠오른 건
1. 몽골 여행
2. 태국 여행
3. 일본 여행


1. 몽골 여행
인터넷에서 봤던 여행기 만화가 나의 가슴을 뛰게 한다...

1-1. 기대하는 것
1) 승마
2) 자연: 평원 풍경... 들판에 누워서 구름 감상하며 낮잠... 야생동물 구경... 매사냥 체험... 밤에 보이는 별빛...
3) 게르 숙소, 유제품, 고기
4) 마트와 기념품샵

 

1-2. 조건
1) 벌레 없는 겨울 비수기
2) 수세식 화장실이 있는 숙소

 

2. 태국 여행
1) 동남아는 경비가 저렴한 편
2) 요트 세일링, 스노쿨링
3) 아로마마사지, 족욕
4) 저렴한 열대과일을 잔뜩 사 먹기
5) 이 유튜버의 간식 리뷰가 나를 끌어당김

 

궁금해~ 이외에 망고색의 떡처럼 생긴 전통 디저트도 맛있어 보였다

 

3. 일본 여행
1) 디저트
2) 공원, 동물 공원
3) 한 번 가봤던 추억이 너무 좋았다…. 큰 온천이 딸린 숙소에서 피로를 싸악 풀고 무척 맛있는 자판기 우유를 뽑아 마시고…호텔 조식 먹고….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정동진에 놀러가기로 해서 속초도 같이 다녀올까 합니다
속초는 케텍이 안 다니니까 강릉을 껴서 다닐 예정

예상 일정:
아침 강릉역 집합-고속버스 타고 속초 이동-점심 속초머구리물회-바다 등대 전망대 구경-시간 비면 카페거리-저녁 막국수-청초호 야경-뒤에서 두 번째 고속버스 타고 다시 강릉으로-강릉역 근처 숙소 취침-다음날 아침 퇴실 및 정동진 이동, 일출 관람-정동진 근처 볼거리 보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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