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돈내산 해외여행 다녀오고 기분이 너무 좋았던 연일생은 세계여행 버킷을 생각하고는 한다. 스케줄과 금전과 양심의 문제로 빨라도 내년 여름이겠지만...?
최근에 마이붐으로 떠오른 건
1. 몽골 여행
2. 태국 여행
3. 일본 여행
1. 몽골 여행
인터넷에서 봤던 여행기 만화가 나의 가슴을 뛰게 한다...
1-1. 기대하는 것
1) 승마
2) 자연: 평원 풍경... 들판에 누워서 구름 감상하며 낮잠... 야생동물 구경... 매사냥 체험... 밤에 보이는 별빛...
3) 게르 숙소, 유제품, 고기
4) 마트와 기념품샵
1-2. 조건
1) 벌레 없는 겨울 비수기
2) 수세식 화장실이 있는 숙소
2. 태국 여행
1) 동남아는 경비가 저렴한 편
2) 요트 세일링, 스노쿨링
3) 아로마마사지, 족욕
4) 저렴한 열대과일을 잔뜩 사 먹기
5) 이 유튜버의 간식 리뷰가 나를 끌어당김
3. 일본 여행
1) 디저트
2) 공원, 동물 공원
3) 한 번 가봤던 추억이 너무 좋았다…. 큰 온천이 딸린 숙소에서 피로를 싸악 풀고 무척 맛있는 자판기 우유를 뽑아 마시고…호텔 조식 먹고….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정동진에 놀러가기로 해서 속초도 같이 다녀올까 합니다
속초는 케텍이 안 다니니까 강릉을 껴서 다닐 예정
예상 일정:
아침 강릉역 집합-고속버스 타고 속초 이동-점심 속초머구리물회-바다 등대 전망대 구경-시간 비면 카페거리-저녁 막국수-청초호 야경-뒤에서 두 번째 고속버스 타고 다시 강릉으로-강릉역 근처 숙소 취침-다음날 아침 퇴실 및 정동진 이동, 일출 관람-정동진 근처 볼거리 보고 해산
'Too Much Wri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감 리턴즈: 뇌절 (3) | 2023.12.08 |
---|---|
독감으로 요단강 발 담그고 돌아온 썰 (0) | 2023.10.04 |
좋아하는 스타일 이야기 (0) | 2023.09.09 |
저장한 사진에는 네 가지 부류가 있다 (0) | 2023.07.08 |
괴로움의 일지 (0) | 2023.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