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o Much Writer

혼돈 파괴 망각

by 연일생 2020. 12. 20.


인간관계란 뭘까…. 서로 원치 않는 걸로 상처 주고, 줄 수 없는 부분으로 미안해하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다. 좋은 사람인데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들기도 하고. 이런 경우는 대개 손절해서 해결했는데 손절할 상황도 못 된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거니 뇌를 비우고 있을 뿐.
사람과 사람 사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서로가 바라는 거리감이 일치하는 것과 가장 기초의 상식이 비슷한 것 아닐까.
그래도 불변의 진리는 '알고보니 속은 좋은 사람'이란 없다는 것…. 세상에는 대놓고 좋은 사람과 알고 보니 나쁜 사람, 대놓고 나쁜 사람밖에 없다.


바빠~ 너무 바빠~~~ 티스토리 글 쓰고 싶은데 하루 중 열 시간에서 열두 시간쯤을 바쁘게 보내고 나머지 시간엔 쓰레기가 되는 걸 반복하면서 살고 있다.
설거지도 안 한다. 아 냉장고 청소해야 되는데.
슬슬 멘탈회복이 되고 있으니까 뭐라도 해야만.


'Too Much Wri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드렁큰하리보  (4) 2020.12.31
눈과 낙엽  (0) 2020.12.30
우정의 증표  (0) 2020.11.09
유사시를 대비한 스패너  (0) 2020.10.20
잠만 자는 주말  (2) 2020.10.18

댓글